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 전날(10월 1일)엔 조황이 매우 좋아 40여 마리의 감성돔을 잡았습니다.
크기는 30cm급 감성돔도 상당수 있어 활성도가 매우 좋아 힘찬 입질이 시작되었으며 잘 잡히는 날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10여 마리를 뺀 감성돔을 어두 컴컴한 다용도실에서 촬영하여 화질은 깨끗하지 못합니다.  
미끼의 종류는 크릴보다는 지렁이의 입질이 대부분이었으며 원투낚시만으로 잡았습니다.

추석연휴 전날(10월 1일)의 감성돔

추석연휴 첫날인 10월 2일 토요일엔 장용리와 어두리권 앞바다에서 입질이 활발했지만 바람으로 인한 풍랑이 심해 낚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추석날인 일요일엔 아침에 바람이 불었지만 해가 떠서 온도가 올라가면서 바람은 잠잠해 졌습니다.
바람이 심한 아침에 조황이 좋았고, 낮부터는 입질이 매우 저조하여 12시가 넘어지자 철수하였습니다. 15마리의 감성돔을 잡았습니다.
추석연휴 첫날은 사진자료가 없고 두번째인 토요일의 감성돔 사진입니다. 
 

추석연휴 전날(10월 1일) 입질이 뜸해져 잠깐 짬이나니 살림망이 궁금해 찰칵~

추석연휴 전날(10월1일)의 낚시모습

 추석연휴 첫날인 10월 2일엔 낚시도중 날씨가 너무 더워 우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낚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10월 3일 바람이 심하고 풍랑이 일고 하늘엔 구름이 가득한 다도해의 섬 사이로 해가 떠오름니다.

 이 조황정보는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가사해수욕장 위 바다풍경 펜션민박의 펜션지기가 직접 바다낚시를 출조하여 직접 촬영하고
다녀와서 올리는 조황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