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약산 바다풍경펜션민박에서 알려드리는 8월19일 감성돔 조황정보입니다.
오랜만에 바다낚시가 그리워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동료와 아침 6시경 약산면 어두리 앞바다로 함께 향합니다.
아직은 감성돔이 이르다는 생각에 쏨뱅이 손맛이라도 보자며 떠나왔는데 담가두었던 낚시대가 휙 꺽어지며 감성돔이 잡혀옵니다.
씨알도 요즘 감성돔 사이즈에 비해 비교적 크다고 생각되는 감성돔이 첫 출어에 잡혀주니 기분 업 입니다.

동료가 잡은 감성돔으로 크기도 좋고 힘도 좋고......
 

잠깐의 시간이 지나자 입질이 뜸해지니 잡아 둔 감성돔을 쳐다보며 마냥 행복해 합니다.
 

동료의 행복에 가득한 미소를 보세요.....
 

재차 준비하는 태공님의 모습으로 바다풍경호 선명도 약간 보이네요.
 

돌아오는 길에 가사동백숲 해변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가사리 너붕게 방파제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잡아 온 감성돔을 활어와 선어로 분리하여 한꺼번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팔딱거리는 활어입니다
 

바늘를 삼켜 선어가 되어버린 감성돔과 잡어들......쏨뱅이는 살았으며 살려 주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