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신선들이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더니...요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내려간 약산 여행이 그랬던것 같습니다....
목요일에 나서서 일요일까지 쉬다가 올라왔는데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정말 휙~~~지나갔어요...그곳은 등불도 별로없고 해도 금방 져버리니까...그래서인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갖을수 있었던것 같아요...팬션 사장님 덕분에 추운날씨에도 신랑과 같이 출조하여 맛있는 회를 먹을수 있었죠...아마 신랑만 믿고 있었더라면 애들과 저는 손가락만 빨고 있었을 텐데요..ㅋㄷㅋㄷ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2009.12.30 13:12:39 (*.140.239.158)  조회수 2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