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별고 없으셨지요? 

 저의 서식지인 광주에 돌아와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온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사해수욕장의 파도가 그리워 지는군요 

  이번 여행은 예감이 적중했다라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처음 홈피를 방문했을때 풍기는 좋은 인상이 그대로 이어졌던거 같아요

  께끗하게 잘 청소된 객실~

  저녁식사때 불편하지 않게 빛을 밝혀주던 조명~ 
       (제가 갔던 다른 펜션중에 저녁밥 먹을때 어두워서 불편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텃밭에서 따온 유기농 고추와 열무~

   바다 풍경 펜션지기님이 손수 제작 하셨다는 바베큐 그릴과 불판~
         ( 이번에 소고기 등심도 메뉴에 있어서 그 장비 아니었으면 많이 태워 먹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정이 느껴지는 푸근한 인상의 사장님과 술한잔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뵐때까지 무고 하시고요~

 감성돔이 많이 잡힐때 쯔음 다시 찾아 뵐께요~ 

2011.08.06 16:41:13 (*.8.115.33)  조회수 3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