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면 약산도(조약도)펜션의 으뜸 바다풍경펜션의 게시판(홈피 개편으로 기존 게시판 복사 등록함)
잘 지내시죠? 저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바다풍경 2호실과6호실에서 지내고 온 석씨집안의 며느리 민경맘이에요.
조용하고 예쁜 집이 생각납니다. 사장님과 언니 같은 사모님 잘 지내시죠? 저는 무엇이 그리 바쁜지 이제야 글 남기네요
기회되면 다시 가고픈 약산도 바다풍경 회 먹으러 다시 한번 가야 될텐 데 시간을 내 봐야 겠지요. 그리고 풋고추 넘 잘먹었어요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면서 잘 지내세요
2009.08.11 22:48:53 (*.58.190.221) 조회수 1798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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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님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계시는 동안 가족처럼 편하게 잘 지냈었는데....... 주신 선물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 가족휴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하실 수 있는 휴가가 되셨는지요?
첨으로 찾은 약산 가사해수욕장, 생각하셨던 것보다는 작지만 아름다운 숲과 고운 모래로 실망하지는 않으셨으리라 봅니다.
저희 바다풍경 펜션민박을 찾아 주신 고객님들께 항상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릴 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
밭에 고추와 배추,열무,상추,호박....등을 심어 풍족하지는 않지만 직접 뜯어서 드실 수 있도록 생각해봤습니다.
직접 심어서 기른 채소류 조금이라도 더 드리고 싶었는데 장마에 배추,상추는 물러지고 많이 없어져 버렸네요.
그래도 고추는 잘 자라서 먹을 만큼 충분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채소류를 키워 오시는 분들이 밭에서 직접 따거나 뜯거나 해서 드실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무농약으로 키울 거구요.....
회를 드시고 싶을 땐 가을에서 봄까지이며 그중 맛있는 시기는 가을과 겨울입니다. 다만 겨울에는 고기의 크기가 커지지만 못잡을
가능성도 조금은 있으며 가을엔 아마 대부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다시만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바다풍경 펜션지기 홍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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