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면 가사,득암,어두, 당목 앞바다 감성돔 바다낚시 조황정보
2016년 완도 약산 가사리 득암리 당목리 조황정보를 바다풍경펜션에서....
음력 11월22일 날씨 맑음, 물때 한조금(아침조금), 물색은 비교적 탁함. 생일도와 금일도 사이에서 떠오르는 희망찬 아침해를 바라보며 동생과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간조 시간이 바로 지나가고 있을 무렵이라서 당목리 방향에 정박을 하고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물때에 비해 비교적 물의 색은 탁했고 물의 흐름은 아주 적당하였습니다. 해가 한참을 떠오르고 이제 감성돔의 입질이 있어야할 시간임에도 감성돔의 입질은 전혀 없습니다. 한참을 기다렸지만 감성돔의 입질이 찾아오지 않자 이제 득암리 방향으로 자리를 옮기고자 가사리 양식장을 지나 득암리 양식장 한편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양식장과 양식장의 사이에 배를 정박하고 나서 한참을 기다리니 동생의 낚시대에서 감성돔이 찾아왔습니다. 비교적 큰 씨알의 4짜급 감성돔입니다. 동생이 잡은 감성돔을 들고 포즈를 취합니다. 이어 물의 흐름이 바뀌면서 감성돔의 입질을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고 물의 흐름이 점차 세지려고 하니 이제 당목리 방향 가사리 양식장에 배를 정박하고 낚시대를 드리우니 동생의 낚시대가 확 휘어집니다. 큰 씨알으 감성돔을 잡고 나서 또 한참을 기다리니 소식이 감감 무소식이라..........동생과 함께 고민하던 끝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배를 정박하고 한참을 기다리니 이번엔 제 낚시대가 휙 하며 인사를 합니다. 이번엔 조금 작은 씨알의 감성돔이었습니다. 이리하여 오늘은 감성돔 로 3마리의 감성돔으로 45cm 1마리, 40cm 1마리, 39cm 1마리를 잡고 3시경 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