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일요일 음력11월 12일 3물인 완도군 약산면 가사리와 당목리 앞바다의 감성돔 조황정보를 약산펜션의 으뜸이 되고 싶은 바다풍경펜션민박에서 알려드립니다.
 다른 때보다도 더 일찍 일어나 바다로 향하니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을 무렵 바다로 향하고 낚시장소에 정박을 하니 드뎌 금일도 야산위로 붉은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어제와 같은 장소에 정박하고서 감성돔의 손맛을 느껴보고자 기다려 봅니다.  아침일찍 갯바위 주변에서는 몇 마리의 감성돔을 잡고있는 바지선이 있는가 하면 아직 살림망도 펴지 못하고 있는 배들도 한두개 보입니다.
 한참을 지나서야 감성돔의 입질이 있습니다.  가끔씩 잡혀주는 감성돔이지만 어제보다는 너무나도 입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변 갯바위와 선상위에도 많은 낚시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끔 들려오는 환상의 소리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아 갯바위 주변에서는 많은 조황이 없어 보입니다.  역시 일요일엔 자신들의 종종보존을 위해 감성돔이 견제를 하나봅니다.
  오늘은 일요일, 지금까지의 낚시 경험 결과 대부분의 일요일엔 조황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 삼형제(동생과 동생친구 포함 3명)는 오늘도 충분한 먹거리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20여 마리의 감성돔을 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