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완도군 약산면 삼문산 주변 가사봉에 다녀왔어요...
2014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과 다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소원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기 위해 일출장소로 향합니다. 아주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문산 진달래공원 주변에 도착하니 수많은 차량들이 모여 있습니다.  주차장을 두바퀴 돌아보지만 이미 주차된 차량들로 인하여 주차할 곳이 없어 도로 주변에 주차하고 가사봉 주변으로 향합니다.
  이곳 저곳 적당한 장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잇고 망봉 정상부근족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가사봉쪽으로 향하고 있어 함께 합류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우측에 많은 인파가 모여 있고 망봉쪽에서 내려오신 분들도 이곳으로 많이 향하고 있습니다.  가사봉은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삼거리 부근에서 바다풍경펜션 민박의 바다실과 풍경실 고객님들을 만나 함께 가사봉을 향해 걸어 갑니다.  
구름에 가려 늦어진다고 늑장을 부렸더니 얼마 있으면 해가 떠오를 것 같아 가사봉까지는 가지 못하고 중간지점에서 해맞을 준비를 합니다.  이곳에서 주변을 쳐다보니 아래엔 진달래공원 전망대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있고 위편 정자부근에도 많이 모여 있습니다.  가사봉으로 오르는 작은 봉우리에도 군데군데 인파가 모여 있습니다.  해가 떠오르고 이제 소원을 빌어 봅니다.  올 한해 우리 가족의 건강과 항상 웃는 날들만 있게 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