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 바다풍경펜션민박 앞마당에 활짝핀 동백꽃입니다.
예년에 비해 비교적 늦게 개화한 동백꽃!!!  지난 겨울 추위가 무척 매서웠나 봅니다.  이 예쁜 동백꽃도 추위탓에 이렇게 늦은 시기에 개화를 했네요.  약산면 가사동백숲해변의 바다향기를 맡으며 자란 동백꽃이기에 더욱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아래 새롭게 평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머지 않아 완성하려 합니다.
아주 아름다운 자리가 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다풍경펜션민박의 뒷편에 자리한 조그마한 텃밭에 한겨울 추위를 이기며 지켜온 배추 봄동이 먹을 만큼 자랐습니다.
건물에 가려 햇빛이 잘 들지 않아 겨울엔 꽁꽁얼어 있더니만 이제 제벱 자라 먹기에 딱 좋게 컸네요.  지난 주에 뜯어서 먹었더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오셨던 고객님도 드렸더니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글구요. 마무리 하지 못한 조그마한 화단 조경도 이제 마무리가 다 되어갑니다.  돌을 더 심고,  구절초도 심고, 잔디도 심고, 이것 저것 심고나니 이제 마무리가 다 되간것 같네요... 세월이 지나면 멋진 화단이 될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