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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펜션

완도군 약산면 약산도(조약도)의 특산품 안내

 

 우리나라에서 자생 약초가 가장 많다는 약산면(조약도)은 13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며 이중 삼지구엽초(음양곽)가 가장 유명합니다.
예로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진 약산 흑염소는 삼지구엽초를 비롯한 약산에서 자생한 약초를 먹고 자라 건강 자양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바다에서는 멸치,전복,다시마,미역과 함께 요즘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좋은 매생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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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마의 성분
    다시마에는 카로틴류, 크산토필류, 엽록소등의 여러 가지 색소외에 탄소동화작용의 결과 만들어지는 마니트, 라미나린 등의 탄수화물과 세포벽의 성분인 알긴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요오드, 비타민B2 및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다시마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수분 16%, 단백질 7%, 지방 1.5%, 탄수화물 49%, 그리고 무기염류 26.5% 정도이며 탄수화물의 20%는 섬유소이고 나머지는 알긴산과 라미나린 등 다당류이다. 특히 요오드, 칼륨, 칼슘등 무기염류를 대량으로 포함하고 있으므로 다시마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무기염류의 공급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다. 다시마에 포함된 라미닌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다시마의 효능
     
현대인에게 가정 결핍되기 위운 50여 종류의 각종 미네랄은 인체의 생명과 건강유지를 위해 미량이지만 절대 부족 되어서는 안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다시마는 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등 50여종의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의 보고 입니다. 특히 요오드는 미네랄중에서도 가장 결핍되기 위운 미량의 영양소로 인체의 모든 생리대사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원료이며,  인체의 약알카리 체질은 건강 개선 및 유지를 위한 필수요건의 하나이다. 
 다시마는 최고의 알카리 식품으로 체질개선 효과가 신속하고 확실합니다. 

  섬유질은 소화기관 및 장내에서 영양분의 흡수를 조절하고 장내의 지방, 콜레스테롤, 과다한 염분, 중금속 그리고  발암물질이나 숙변등의 노폐물을 신속히 몸 밖으로 배설하는 작용 을 하며 다시마는 특유의 알긴산 섬유질을 풍부히  함유(30%)한 최고의 섬유질 식품 입니다
다시마 추출액은 장내 유익한 비피더스 세균 등의 좋은 영양원이 되어 이를 번창 하게 하므로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건강한 신체유지를 돕게 합니다.
  다시마는 프코이단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어 각종암의 치유와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다시마는 시금치나 당근, 토마토보다 섬유질과 알카리 그리고 비타민의 함유량이 훨씬 뛰어난 영양식품입니다.칼슘을 비롯하여 신체가 필  요로 하는 각종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다시마는 특히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 유용한 좋은 식품입니다.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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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을 채취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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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미역 포장박스(1kg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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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미역을 박스에 담은 모습

   미역의 생태
     한방에서는 미역을 해채, 감곽, 자채, 해대 등으로 부른다. 외형적으로는 뿌리·줄기·잎의 구분이 뚜렷한 엽상체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나, 한·난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지역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저조선 부근 바위에 서식하나  남부지방은 더 깊은 곳에, 북부지방에서는 더 얕은 곳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다.  겨울에서 봄에 걸쳐서 주로 채취되며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번식한다.

 

   미역의 이용
     전복·소라의 주요 먹이이며 주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서만 식용으로 이용된다.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산후조리, 변비.비만 예방, 철분.칼슘 보충에 탁월하여 일찍부터 애용되어 왔다. 

   미역의 역사
     고려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도경에서는 "미역은 귀천이 없이 널리 즐겨 먹고 있다.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그저 먹을만 하다."고 나와 있으며 고려사에는 "고려 11대 문종 12년(1058)에 곽전(바닷가의 미역 따는 곳)을 하사하였다."는 기록과 "고려 26대 충선왕 재위 중(1301)에 미역을 원나라 황태후에게 바쳤다."는 기록도 있다.
민간에서는 산후선약이라 하여 산모가 출산한 후에 바로 미역국을 먹이는데 이를 '첫국밥'이라하며 이때 사용하는 미역은 '해산미역'이라 하여 넓고 긴 것을 고르며 값을 깎지 않고 사오는 풍습이 있다.
 동의보감에선 "해채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양식기술의 발달로 가공품으로 많이 이용·수출되고 있으며, 국이나 냉국 혹은 무침·볶음·쌈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용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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